[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북한이 탈북단체 등이 살포하는 대북전단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며,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보복행위에 나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은 연일 긴장 속에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22일 밤 경기 파주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해 불안감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이들이 살포한 대북전단 풍선 등은 23일 오전 강원 홍천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북전단 살포 금지에 강경한 입장인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23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4개 대북전단 살포단체를 사기, 자금유용 등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수사의뢰 대상 단체는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 순교자의 소리(대표 폴리현숙), 큰샘(대표 박정오),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대표 이민복)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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