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현재 100대 기업 중 90% 이상이 직원채용 시 영어능력을 평가한다. 취업이나 승진을 하려면 말하기 능력과 거리가 먼 토익보다는 말하기 시험인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이나 오픽(OPIC: Oral Proficiency Interview computer) 이 필수다. 그 중 오픽은 일상생활 대화능력 평가 시험인 만큼 시험을 준비하면서 회화 실력까지 얻을 수 있어 응시자가 해마다 증가한다.

중로 플랜티어학원에서 환불률 0%라는 ‘신화’를 기록한 커스티 강사는 “기존 토익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2주라는 단기간에 오픽에서 높은 레벨을 받기 위해서는 Background survey 에서 본인이 원하는 문제를 받기 위해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커스티 강사에 따르면, 2014년 8월 이후로 서베이 선택이 16 개에서 12개로 줄어든 만큼 설문조사에는 없는 돌발질문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오픽을 마스터하려면 방대한 자료는 필요 없다고 말한다. 오직 시험에 나오는 문제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 후 실제시험장에서는 ‘영어 잘하는 척’을 하고 나오면 누구나 고득점이 가능한 만큼 적중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커스티 강사는 오픽 강의를 시작한 이래로 적중률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커스티 강사의 수강생 이었던 이희진(26) 학생은 “커스티 선생님 수업에서 배웠던 문장들을 사용하면 답변 못 할 문제가 없다. 항상 하나의 답변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같이 연습한다. 학생들에게 표현 몇 개를 던져주고 너희들이 알아서 답변을 만들라고 하는 방치형 수업이 아니며, 아이디어를 내고 답변도 만들고 답변 연습까지 수업시간에 선생님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커스티 강사는 종로 플랜티어학원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오픽 강의에만 매진하고 있다. 오픽 교재 집필부터 오픽 인강, 오픽 IM/IH 보장제도를 국내최초로 실시한 전문 강사다. 이미 학생들 사이에서 오픽 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커스티 강사의 강의 ‘오픽집중훈련’ 에서는 필기하는 데만 익숙한 학생들의 습관을 버리고 입을 자주 열게 하는 훈련을 하며 어려운 문장 대신 학생들이 ‘원래 알지만 말은 못 하던’ 표현으로 원어민이 널리 쓰는 문장을 만들어 영어 초보 또한 고득점이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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