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시선뉴스(경기 시흥)]

오이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빨간등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조개구이나 회를 먹으러 찾게되는 곳이긴 하지만 빨간 등대가 있는 바닷가 포구를 걷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옛 시인의 산책길이라고 가는 길 중간중간에 시가 적혀 있구요. 등대전망대에서 바라본 갯벌이 드러난 오이도의 풍경은 괜히 새로워 보입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사진제공 - 단아)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시도 읽고 전망대에 올라 찬 바닷바람 맞으면서 바닷가 포구의 냄새도 맡아보고 조개도 구워 먹으면 알찬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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