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692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제34회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7언더파 단독 선두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한국으로 들어온 뒤 4~7일 열린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을 통해 시즌 첫 대회를 치렀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조직위원회 제공]

고진영은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고진영에 앞서 세계랭킹 1위를 경험한 유소연이 6언더파를 쳐 일본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과 함께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고, 김리안과 성유진이 5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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