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집밥’과 ‘여름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간편 육류 레토르트 제품들이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8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가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할 수 있게 제안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레토르트 식품 수요가 크게 늘었다. 식당 외식이 줄고 호텔, 리조트 관광보다는 캠핑이나 피크닉 등의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며 보관이 편리하고 쉽고 빠르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레토르트 식품은 조리 가공한 식품을 살균 처리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만든 저장 식품이다.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어, 1인 가구와 캠핑족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최근 들어 그 중에서도 풍부한 맛에 영양 수준까지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간편식으로 평가받는 제품이 있다. 바로 미국산 소고기로 만든 갈비 요리 레토르트 식품이다.

<코스트코 매콤한 쪽갈비, 이미지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

흔히 갈비찜이나 갈비탕과 같은 요리는 더운 여름날 가정에서 만들기 번거롭고, 조리법을 제대로 따라해서 맛을 내기도 쉽지 않다. 그러나 레토르트 제품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갈비 요리를 준비할 수 있다. 영양이 풍부한 미국산 소고기로 만들었기 때문에 양질의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여름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먼저 코스트코 양념 소갈비찜은 마블링이 좋은 소갈비를 엄선하여 핏물을 빼고, 특제 양념으로 양념한 품격 있는 소갈비찜이다. 무, 연근, 대추, 인삼이 들어 있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고도 정통 한식 소갈비찜을 재현할 수 있다.

<코스트코 왕갈비탕, 이미지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

코스트코 왕갈비탕은 시원하고 깊은 맛의 육수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소갈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아이에게도 영양 만점이다. 시중 판매되는 갈비탕 중 갈비 함량이 가장 높다. 코스트코 매콤한 쪽갈비는 부드러운 쪽갈비와 달콤한 고구마, 쫄깃한 쌀떡이 함께 들어있어 식감이 좋다. 매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미국산 돼지고기를 재료로 한 비비고 돼지갈비찜 제품도 추천할 만하다. 이 제품은 과일을 달인 간장을 베이스로 만든 갈비찜으로, 재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있어 맛과 식감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제품 오테이스트 정성가득밥상 돼지김치찜은 미국산 돼지고기와 푹익은 김치가 잘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식사를 제공한다. 오테이스트 숯불돼지바비큐는 숯불향이 첨가된 돼지바비큐로 간편하게 즐기는 즉석 안주로도 제격이다.

이 제품들은 제품 뒷면에 표기된 조리법에 따라 끓는 물이나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조리법을 변형하거나 약간의 재료를 추가하면, 파스타나 볶음밥, 덮밥 등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 갈비찜을 국물을 자작하게 졸여 만든 갈비덮밥, 갈비탕의 건더기를 잘게 찢고 시원한 국물을 육수로 사용한 파스타 등 색다른 요리로 변신할 수 있다.  

<왼쪽부터 비비고 돼지갈비찜, 오테이스트 돼지김치찜, 숯불 돼지 바비큐. 이미지 제공: 미국육류수출협회>

미국산 소는 넓은 초원에서 풍부한 야생 목초와 영양곡물을 먹으면서 철저한 영양관리를 받기 때문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소고기는 완전단백질 식품으로, 아이들의 두뇌 및 신체 성장에 관여하는 아홉 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영양간식으로 최고의 식품이다.

미국산 돼지는 지역 농장에서 키운 옥수수 사료를 먹이는 자연순환농법으로 키우며, 돼지고기 원재료의 신선함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관리를 거치기 때문에 영양 및 위생적으로 안전한 제품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프리미엄 레토르트 식품이 각광받으며, 한국인이 선호하는 우리 고유의 음식인 갈비찜과 갈비탕도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맛과 향이 좋은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갈비 요리로 언제 어디서나 가족들과 영양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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