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북한이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강행하면서 남북 관계가 강 대 강 대치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보통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면 미국과 중국이 관여하며 사태 진정에 나서지만 현재 미국과 중국 관계도 극한의 대치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덜 관여하는 모습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중국의 이슬람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당국자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에 서명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미국이 중국의 내정에 함부로 간섭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면서 강력한 보복을 시사 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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