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강인이 16일 '골든보이 어워드' 100인 후보에 올랐다.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0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1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진=투토스포르트 홈페이지 캡처)

앞서 '골든보이 어워드'는 유럽 1부 리그 클럽에서 현역으로 있는 21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되는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골든보이 어워드'는 투토스포르트가 2003년에 처음 제정했으며, 유럽 주요 언론,소속 축구 전문기자 40인이 투표해 한 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과거 수상자로는 리오넬 메시(2005년), 세스크 파브레가스(2006년), 세르히오 아구에로(2007년), 폴 포그바(2013년), 라힘 스털링(2014년) 등이 수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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