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브랜드 ‘오렌즈’가 홍채렌즈 ‘스칸디’ 시리즈의 완전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칸디 시리즈는 먼슬리 5종, 원데이 3종이다.

오렌즈의 스칸디 시리즈는 리얼한 홍채 패턴과 눈동자보다 작은 11.9mm 그래픽 사이즈로 제작되어 내 눈처럼 자연스럽게 눈동자 컬러를 바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 가지 이상의 컬러가 부드럽게 블렌딩 된 점에서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해준다.

[오렌즈 제공]
[블랙핑크 스칸디 화보 (사진제공=오렌즈)]

이번에 오렌즈가 출시한 신제품은 원데이 올리브 컬러 1종과 먼슬리 라이트 그레이, 아쿠아 컬러 2종이다.

오렌즈는 지난 2월, 전속모델 블랙핑크 화보를 통해 스칸디 먼슬리 3종(그레이, 헤이즐, 올리브)을 처음 선보이며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레이와 헤이즐 두 컬러는 원데이 출시 요청이 쇄도하여 원데이로 출시되기도 했다.

오렌즈 관계자는 “스칸디 그레이는 청록빛을 띠는 그레이 컬러 렌즈로, 제니와 리사가 착용하여 시크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완벽하게 연출되었다. 지수가 착용한 헤이즐 컬러는 밝은 브라운 컬러로 눈동자를 부드럽게 톤업해주고, 로제가 착용한 올리브 컬러는 오묘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렌즈가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연출하고 싶은 렌즈를 선택하길 바란다”며, “스칸디 원데이는 인체 세포와 유사한 분자구조의 친수성 소재 ‘퍼스콘’으로 제작되어 장시간 촉촉하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렌즈는 디자인과 고객의 눈건강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소재 개발 및 제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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