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식약처, 전국에 공적 마스크 732만여장 공급...5부제 폐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전국에 공적 마스크 732만 9천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처별로는 약국에 467만8천장,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 5만1천장, 우체국에 4만장을 제공했다.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되기 때문에 판매처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달 1일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전국 11개 학교서 등교 수업 불발...서울 3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전국 11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조정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국 2만902개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0.05%에 해당하는 학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등교 수업 불발 학교는 경북 영천 2곳을 제외하면 서울(3곳), 인천(5곳), 경기 시흥(1곳) 등 모두 수도권에 분포돼 있었다.

반크, 일본 정부 위선 알리는 대국민 프로젝트 전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반크 제작 카드뉴스 일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UNESCO)와의 약속을 깨고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역사를 왜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산업유산정보센터를 일반에 공개하자 일본의 위선을 세계에 알리는 대국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은 일제 조선인 강제징용 피해가 발생한 대표적인 장소인 군함도(하시마·端島)의 탄광을 소개하면서 징용 피해 자체를 부정하는 증언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반크는 올바른 군함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10장의 카드 뉴스도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서 확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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