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공농단지 화재 및 전북대 농생명대 빈 실험실 화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5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의성군 다인농공단지서 원인모를 화재... 휴업중이라 인명피해는 없어 – 경북 의성군

경북 의성군 다인면 가원리 다인농공단지 한 공장에서 15일 오전 6시 59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관 40여명, 소방차 10대 등을 동원해 진화 중이라고 의성 소방서는 밝혔다.

현재 해당 업체는 장기 휴업 중이어서 근무자는 없었고, 덕분에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다.

이에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공장 내부 폐기물이 쌓인 곳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 전북대 농생명대 빈 실험실서 화재... 내부 집기 태우고 30분 만에 진화 – 전북 전주시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3호관에서 15일 오전 7시 3분께 불이 나 실험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해당 실험실에는 학생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