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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37명 늘어...수도권 중심 확산세 지속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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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7명 늘어 누적 12,121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37명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4명, 해외유입이 13명이며 지역발생 24명은 경기와 인천 각 8명, 서울 6명 등 22명이 수도권이고 나머지 2명은 충남에서 확진됐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발병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채 지속하고 있다.

등교 이후 확진자 발생한 부산 내성고, 오늘부터 고3 등교수업 재개

지난달 등교수업 이후 첫 학생 확진자 발생한 부산 내성고가 2차 감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15일 3학년(192명) 등교수업을 재개했다. 내성고는 지난달 29일 3학년 A 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A 군은 의료기관 입원 후 두 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잇따라 음성판정을 받아 지난 6일 퇴원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는 내성고 1학년(176명)과 2학년(196명)이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한편 내성고 확진 학생과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30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학생 37명, 교직원 2명 등 39명도 모두 격리 해제됐다.

프리메라리가 복귀전 레알 마드리드, 에이바르에 3-1 완승...선두 추격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복귀전에서 에이바르를 꺾고 선두인 FC바르셀로나 바짝 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한국 시각으로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이바르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승점 59를 쌓은 2위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마요르카를 4-0으로 대파한 1위 바르셀로나(승점 61)와 승점 차를 2로 유지하며 추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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