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데뷔 7주년 축제 2020 BTS 페스타(FESTA) 기간에 팬들의 노래 취향을 설문 조사하는 2020 방탄소년단 음악선거를 진행했다.

최근 구글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설문조사에는 팬 14만5천여명이 참여했다. 항목당 15곡을 고르는 방식인데 '봄날'은 8만 표 가까이 얻었다고 멤버들은 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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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지난 13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채널 오디오 방송을 통해 직접 공개한 음악선거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발표된 '봄날'이 팬들로부터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곡 1위로 꼽혔다.

'봄날'은 '가장 좋아하는 방탄소년단의 활동곡', '가장 좋아하는 뮤직비디오', '방탄소년단을 잘 알지 못하는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곡' 등에서도 최다 표를 얻었다.

이밖에 '위 아 불릿프루프 : 디 이터널', '소우주', '매직샵', '에필로그 : 영 포에버' 등이 팬들에게 공통으로 사랑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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