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14일 단원구 원곡동에 사는 여성 A(49)씨와 같은 동 여성 B(58)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안산 21번째 확진자, B씨는 안산 22번째 확진자이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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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당국은 A씨와 B씨가 모두 명성하우징 부동산 관련 설명회에 참석했다가 관악구 66번 확진자(66·여성)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서울 관악구의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파생 전파지인 명성하우징 관련 안산시 관내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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