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밤 8시 30분 방송될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유민상이 김하영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유민상은 만원 승강기 앞에서 사랑스러운 멘트가 적힌 스케치북을 넘기고, 풍선에 헬륨가스를 넣는 걸 깜빡하는 등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KBS 제공]
[KBS 제공]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에게 "민상씨, 우리 결혼해요"란 돌직구로 역 프러포즈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특히 신봉선은 "살다 살다 유민상 키스신을 다 보다니"라는 말을 번복하며 충격을 호소한다고 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찐 키스로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