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가부, "평화의 우리집 사업 종료 검토"

[여성가족부 제공]
[여성가족부 제공]

여가부는 12일 보도자료와 당국자 설명을 통해 "평화의 우리집과 관련해서는 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이 없어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사업을 종료하고 정산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여가부 관계자는 "아직 명확히 결정되지는 않았으며 이 부분에 대해 정대협과 상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여가부 관계자는 정의연의 국가보조금 등 부실관리 의혹과 관련해서는 "관련 보조사업을 점검해 구체적인 증빙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면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사명 변경 추진...‘주택’ 명시

경기도시공사는 사명 변경을 골자로 한 경기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결돼 본희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는 주택을 명시함으로써 개발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좋은 주거지까지의 사업 분야 확장과 공공 주거정책 컨트롤타워의 성장 비전을 반영했다. 새로운 사명은 해당 조례안이 24일 본회의 심의를 거친 후 공포되는 즉시 시행된다.

서울대 내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입학전형 변경

[여성가족부 제공]
[연합뉴스 제공]

12일 서울대 발표에 따르면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다. 전 모집단위 지원자(음악대학 성악·기악·국악과 제외)는 수능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기준은 '2개 과목 모두 3등급 이내'로 결정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100%를 반영하는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는 교과 외 영역 기준 적용을 폐지해 출결·봉사·교과이수기준 항목 미충족으로 인한 감점은 발생하지 않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