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소식/사건사고] 같이 술 마시던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및 둔기로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
[팔도소식/사건사고] 같이 술 마시던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및 둔기로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
  • 보도본부 | 김동운 pro
  • 승인 2020.06.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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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같이 술 마시던 경찰관 친구 살해한 30대 남성 – 서울특별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늘 11일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경찰관 친구 B(30)씨를 살해한 A(30)씨에게 징역 18년에 보호 관찰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폭행 방법과 범행 직후 행동을 살펴보았을 때 당시 상황과 행동의 결과를 충분히 인식해 범행했다” 며 “고의에 의한 살인죄가 인정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피해자 B씨의 어머니는 (A씨를) ”살려뒀다간 또 다른 사람을 때려 죽일 것이다. 사형을 선고해달라“ 며 항의했다.

평소 B씨와 A씨는 친하게 지냈으며 사건 이전에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당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다. 사건 당일날 A씨와 B씨는 같이 술을 마시다 3차에 걸쳐 술자리가 끝이 났고 A씨는 자신의 집에 가자고 B씨에게 권유하지만 B씨가 이를 거절하자 강제로 택시에 태워 집으로 데려갔다.

B씨는 A씨의 집에 도착해서도 귀가하려 하자 다툼이 벌어졌다.

이에 A씨는 B씨를 고소 사건으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내면의 폭력 성향 등이 겹치며 감정이 폭발했고, B씨를 살해할 의도를 갖고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내리치는 등 사망에 이르게 했다.

사건 직후 B씨를 내버려 두고 인근에 비어있던 여자친구 집으로 가 피를 씻어낸 뒤 잠을 잤고 다음날 아침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 A씨는 B씨가 피를 흘리고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2. 둔기로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 – 전북 전주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오늘 11일 전주지검은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6시 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87)를 등산용 스틱과 몽둥이 등으로 수 차례에 걸쳐 때려 숨지게 했다.

아버지가 숨진 것을 파악하고 A씨는 집에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된다.

A씨의 아버지는 6·25전쟁 참전용사로 밝혀졌으며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범행 추정 시간과 유일하게 아파트에 출입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고 하루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A씨는 범행 경위,동기 등에 대해 일제히 함구했다.

이후 검찰에 송치된 후에도 그의 태도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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