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지구촌의 축제 남아공 월드컵 개막...거리 곳곳 축구팬들로 인산인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1일에는 세계인의 축제인 남아공 월드컵이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첫 월드컵으로 관심을 모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2개 나라가 우승컵을 놓고 총 64경기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해외 유명 스타들이 무대를 꾸몄으며 샤키라, 블랙 아이드 피스, 앨리샤 키스 등 유명 팝 가수들이 개막식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개최국인 남아공은 축제 분위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거리 곳곳은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축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