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남도, 이상저온 피해 복구비 농가 지원

[나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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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이상 저온 피해 농가 등을 위해 농식품부가 확정한 피해 복구비 238억원을 이달 안에 농가에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배·매실·복숭아 등 이상저온 피해 8천237㏊, 마늘 생육기 고온으로 생리적 교란(벌마늘) 피해를 본 644㏊, 떫은감 등 임산물 2천707㏊ 등이다. 전남도는 이달 6일 곡성·보성·순천 등에서 발생한 우박피해(176여㏊)도 오는 19일까지 정밀조사를 거쳐 정부에 복구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안산 다농마트 복합청년몰 지원사업 대상 선정

경기 안산시는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상록구 월피동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복합청년몰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다농마트내 비어있는 점포 30여개에는 내년까지 국비 30억원이 투입돼 청년들이 문화체험을 겸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 마트 안에 휴게시설을 만드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이 마트 안에서 소비 활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방침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원 급여 30% 4개월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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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모든 임원의 급여 30%를 4개월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차민식 사장을 비롯해 최연철 경영본부장, 김선종 운영본부장 등 임원진은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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