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6월 10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어린이공원서 음란행위 한 노숙자 체포... 공원 CCTV에 덜미 – 광주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10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광주 서구 한 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41)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가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이 공원을 관리·감독하는 CCTV 관제센터에 의해 확인되었고, 이에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에 노숙자인 A 씨는 이날 공원에 잠을 자러 왔다가 휴대용 멀티미디어기기로 성인 동영상을 시청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A 씨가 공공장소에서 음란행위를 한 거세에 대하여 공연음란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 달리던 관광버스 뒷바퀴서 불... 승객들 긴급대피 – 강원 횡성군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도 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9일 오후 5시 25분께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오원교차로 인근에서 평창에서 서울로 향하던 관광버스 뒷바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불이 난 버스에는 친목 회원 등 17명이 타고 있었으며, 불이 나자 승객들은 버스 밖으로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압되었으며, 탑승객들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화재를 조사중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동장치 부분의 과열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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