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주시민회, “대부업체 전수조사 시행” 제안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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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민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전주시는 대부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전주에만 100여개의 대부업체가 등록돼 있고 이중 실질적 영업활동을 하는 업체는 10여곳으로 파악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행정의 보다 면밀한 관심과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전주시민회는 등록 대부업체 대한 영업활동 전수조사와 미 실적 업체 폐업 유도 및 법 위반 업체 행정처분, 정기적 지도점검 매뉴얼 마련 등을 제안했다.

안산시, 골든타임 확보 위해 현장영상 실시간 공유

경기 안산시는 각종 사건·사건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영상을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플랫폼을 이용해 관내에서 납치, 강도 등 긴급출동이 요구되는 강력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고자 인근의 CCTV 영상을 경찰 112센터에 실시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때에도 소방관서에 실시간으로 현장 영상과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 오토바이 사고 대수 전년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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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이 최근 5년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의 이륜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5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최고 수치다. 충북과 강원이 각각 3.2명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세종소방본부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세종지역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부상자는 215명이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196명보다 19명(9.7%) 증가한 수치다. 세종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는 오는 12일 오후 오토바이 안전운전 교통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세종시·세종경찰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오토바이 안전 운행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시내 곳곳을 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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