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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세훈 후보 유세 현장서 시위한 대진연 회원 입건 

[오세훈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세훈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광진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유모(36)씨와 강모(23)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온 나머지 17명도 함께 송치됐다. 경찰은 유세를 방해하는 피켓 시위가 공직선거법 90조를 위반한 것이라는 광진구 선거관리위원회 의견에 따라 서울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관계자 총 19명을 입건해 수사에 나섰고, 이들 중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대진연은 나경원(동작을), 황교안(종로) 등 다른 미래통합당 후보의 유세 장소나 사무실 근처 등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로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온몸에 멍 자국 발견된 고3 사망...부검 맡겨

9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전 포항 가정집에서 고교 3학년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친척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군은 온몸에 멍 자국이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의로부터 급성 폐렴과 괴사 동반 패혈증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긴 상태다. 이후 부검 결과가 나오면 최종적으로 사인을 판단할 예정이다.

관악구, 노인회관 건립 추진 사업 실시

[오세훈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주민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2022년 1월에 착공해 2023월 5월까지 완공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설에서 관악구는 어르신들의 취미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단계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예비인증을 획득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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