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기적이 되는 공간’을 모토로 새로운 컬쳐 트렌드를 만들어온 주식회사 통(회장 권성문)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IT 기반의 커뮤니티 살롱, ‘카페캠프통’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카페캠프통’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 창출하는 시너지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는 생각으로 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상공간 및 현실공간의 실현을 끊임없이 시도해온 권성문 회장의 신규 프로젝트로, 디지털 플랫폼 ‘카페캠프통 앱’과 신개념 오프라인 공간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으로 구성된다.

‘카페캠프통 앱’은 자유게시판, 모임활동을 위한 밴드타입의 SNS, 디지털 스토어, 앱 오더, 이메일 및 전자결재 서비스 등을 탑재한 토탈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으로, 각종 모임, 네트워크, 지식공유, 사람찾기, 커뮤니티 및 이벤트 정보 등을 제공해, 개인적인 모임에서의 소통은 물론 기업 내에서도 모든 업무처리와 직원 간 소통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앱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관심사나 위치 기반으로 서로 연결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매칭 기능을 제공, 사업자들에게는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개인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과 협업 구조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이 관계자는 "권 회장의 사람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가치공간 창출에 대한 열정은 디지털 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라며 "권회장은 최근 압구정 한복판에 카페캠프통 앱을 사용해 예약 또는 주문이 가능한 신개념의 대형 오프라인 살롱을 열었는데 ‘살롱’은 유럽문화를 완전히 뒤바꾼 사상적 토대의 배경이 된 곳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렌드세터들의 놀이터였던 문화 일번지 압구정. 압구정의 문화를 다시 꽃피우는 플래그십 스토어 설립을 목표로 이 살롱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권 회장은 카페, ‘카페캠프통 압구정 살롱점’을 지하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1,700평 규모로 설계했다.

단순하게 커피와 빵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휴식, 미팅, 화상회의, 영화감상, 공연관람까지 가능한 멀티 플렉스이자 밀레니얼 디지털노마드의 워킹플레이그라운드(Working Playground)로서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로 자리 잡았다는 데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카페 내에는 산소공급파이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안마의자, 영화감상실 등을 갖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라며 "또한 300여명을 동시 수용하는 대형홀이 1층과 2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4인실에서 8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된 20여개의 다목적룸, 좌석 지정 이용이 가능한 100여 석의 패밀리멤버 전용 공간 등이 구성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모든 메뉴와 시설 이용은 카페캠프통앱을 통해 오더 또는 예약이 가능하다.

권 회장은 “카페캠프통은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최전선에서 놀이(Play)와 휴식(Rest), 일(Working)과 커뮤니티(Community) 문화를 리드하는 신개념의 플레이그라운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것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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