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의연 쉼터 소장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취재 일체 거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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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숨진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 모 씨의 빈소가 8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공식적으로 오후 3시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하나둘 이어졌으며 장례식장에는 "취재는 일체 거부하며 취재진의 출입을 일절 엄금합니다"라고 쓰인 노란색 안내문 여러 개가 붙어 있다. 빈소 앞에서는 장례식장 직원 2명이 취재진의 접근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장례는 '여성·인권·평화·시민장'으로 사흘간 치러진다.

아파트 놀이터로 승용차 돌진, 3명 부상...생명에는 지장 없어

경기도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승용차가 수차례 돌진해 어린이 등 3명이 다쳤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장 모(50)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씨는 이날 오후 3시 42분쯤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수차례 돌진, 어린이 2명과 성인 1명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놀이기구와 자전거, 입주민 승용차 등이 부서졌으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구 여제 김연경, 오는 10일 입단 기자회견 진행...국내 복귀 소감 밝힐 예정

[사진/펜타프레스=연합뉴스 제공]
[사진/펜타프레스=연합뉴스 제공]

배구 여제 김연경의 입단식이 오는 10일 열린다. 흥국생명은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김연경 입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 6일 흥국생명과 연봉 3억5천만원만 받는 조건으로 복귀 협상을 마무리했다. 김연경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국내 복귀를 결정한 배경과 계약 뒷얘기 등을 소상히 털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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