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이 6월 7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김보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인사 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앞서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한편 김보미는 2008년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 ‘내 딸 꽃님이’ 등에 출연했다.
윤전일은 루마니아 오페라 발레단 소속으로 ‘팬텀’, ‘푸가’, ‘스크루지’,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등에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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