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말] 강물에 빠진 위기? 물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 더 큰 위기다
[따말] 강물에 빠진 위기? 물에서 나오지 않는 것이 더 큰 위기다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20.06.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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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우리의 옛 속담.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닥쳐도 살아나갈 희망은 반드시 있다는 뜻입니다.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을 기억해보면 사실 우리는 좋고 행복했던 일보다는 힘들고 고단했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순간의 행복은 찰나겠지만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은 고난의 연속이었을 테고, 대학 입학의 합격증을 받아 본 순간은 행복하겠지만 그것을 준비한 12년의 시간은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았을 겁니다.

정상의 자리에 있는 것 같은 아이돌 가수들도 빛나는 자리에 가기위해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소중한 기억조차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시간을 견디면서 연습에 매진했을 것이고 직장인에게도 월급날(아니 어쩌면 월급날 중에서도 찰나의 시간)만 행복할지도 모릅니다.

인생은 고난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항상 고난과 어려움을 겪습니다. 간혹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칠흑같은 어둠 속에 갇힌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 강에 떨어졌다고 죽는게 아니라 물에서 나오지 않아서 죽는거래요. <영화 <익스트랙션> 中> -

인생의 어떤 순간이든 고난 속에 빠졌다고 해서 그대로 희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난의 순간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는 사람만 희망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가 마음속에 기억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어느 분야라고 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경제상황.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첫 선택이 될지도 모르는 수험생들. 취업을 앞두고 바늘구멍보다 더 작아진 취준생들. 갑자기 막혀버린 생계에 삶이 막막한 사람들. 모두가 어려운 강물에 빠진 것 같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영화 속의 말처럼 또 우리의 옛 속담처럼 코로나19 사태가 초래한 것이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어도 이 위기를 잘 넘겨낸다면 그것은 또 다른 희망이 될 지도 모릅니다.

어차피 고난의 연속인 우리의 인생. 강물에 빠졌다고 낙담하고 가라앉지 않길 바랍니다. 강물 안에서도 우리가 빠져나올 수 있는 기회는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런 날~위기의 강물에서 모두가 함께 빠져나오는 날~

- 강에 떨어졌다고 죽는게 아니라 물에서 나오지 않아서 죽는거래요. <영화 <익스트랙션>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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