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3%로 잠정 집계됐고, 2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은 더 하락한 -2%대 초반 정도로 예상됐다.

특히 지난해 달러화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8년 국민계정(확정) 및 2019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2천115달러로 전년(3만3천564달러)보다 4.1% 감소했다. 이런 감소폭은 금융위기 때인 2009년(-10.4%) 이후 최대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추락하고 있는 우리 경제.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신속하고 유연한 정부의 대책과 국민의 협조로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이 저점을 박차고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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