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선 명칭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9월부터 본격 사용 [모터그램]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9월부터 본격 사용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6.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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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많은 운전자가 이용하는 서울외곽순환선의 명칭이 변경된다. 때문에 네비게이션 목적지를 설정하고 주행하는 과정에서 혼란이 올 수 있어 잘 알아둬야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고속국도 제100호선 ‘서울외곽순환선’ 명칭이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왜 변경되나?
‘서울외곽순환선’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 도로분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20.5.29)를 거쳐 최종 결정하였으며, 현재 건설 중인 ‘수도권제2순환선’과의 노선 체계를 감안하였다.

연장 구간까지 완전 개통
이번에 변경되는 ‘수도권제1순환선’은 1988년 1월 ‘판교-구리 고속도로’로 지정된 후 1991년 7월 퇴계원까지 종점이 연장되면서 ‘서울외곽순환선’으로 변경되었으며, 2007년 12월 의정부 나들목(IC)에서 송추 나들목(IC)까지 연결되면서 전체 128km 구간으로 완전 개통되었다.

운전자 혼란 방지 대책은?
이번 노선명 변경은 약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국토부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 해당 도로관리청과 함께 정보표지판(VMS) 표출, 현수막 게시, 교통방송 홍보, 내비게이션 변경 노선명 표출 등 운전자 혼란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작업은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현장을 점검한 후 9월 1일부터 변경된 노선명(수도권제1순환선)만을 사용하기로 하였다.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달라지는 서울외곽순환선. 다만, 표지판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3개월(6~8월) 동안에는 ‘서울외곽순환선’과 ‘수도권제1순환선’이 혼용되는 기간이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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