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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쿠팡물류센터 근무자 중 1천423명 음성 판정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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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센터 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1천423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는 이 중 직원 B씨가 지난달 23일 퇴사해 전수검사 대상자는 총 1천600명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177명은 검체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중 나올 예정이다. 고양시는 "향후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가 파악되는 즉시 신속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방역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익산시, 가칭 도시관리공단 설립 추진

전북 익산시가 공공시설물을 통합 관리할 가칭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현재 위탁 및 직영 공공시설물이 40여개에 달해 이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공단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주민 공청회와 조례 제정 등을 거쳐 설립 절차를 밟는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2년에는 공단 설립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관리공단은 전문성과 기술성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게 되며, 철저한 경영평가와 관리·감독으로 부실 경영 위험도 최소화하게 된다"며 "필요성이 큰 만큼 차질 없이 설립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지원 우수기관에 장관 표창 수여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성가족부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이나 창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와 경상남도 등 54개 기관과 개인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와 함께 50대 창업자가 사업 실패의 경험을 딛고 다시 한번 창업에 성공할 수 있게 지원하는 데 공을 세운 경기도 고양 새일센터 김은희 상담사 등 35개 센터와 상담사에 장관상을 수여했다. 여가부는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9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이라는 이름으로 수여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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