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에서 신동이 트와이스를 언급하며 김희철과 모모의 연애가 한번 더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신동 집에 김희철, 지상렬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신동은 “트와이스 스피커 어디갔느냐”라며 갑작스럽게 트와이스를 언급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희철은 “난 모른다. 내가 어떻게 아느냐”고 말했고, 이에 신동은 지상렬을 바라봤지만 지상렬은 대답을 회피했다. 신동은 지상렬에게 “짐 어디갔느냐. 형을 의심하는 건 아니다. 희철이 형이 가져갔을 리는 없어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 말에 당황한 김희철은 얼굴에 빨개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조이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김희철은 "연애할 때 구속하는 스타일이냐"라는 김민아의 질문에 "나는 최대한 자유를 주려고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방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유를 주려고 한다. 생각보다 상대를 믿고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트와이스 모모와 13살 차이로 올해 초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