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사업' 의 지원금이 오늘(1일) 첫 지급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미취업 청년의 자기 주도적 구직활동에 기반한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드림카드' 1차 선정자 2천161명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월 50만원씩 4개월간 총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사진=창원시청 제공)

지원금을 받는 대신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자 2천161명은 지난 28일부터 온라인 예비교육을 통해 카드 사용 방법, 구직활동 보고서 제출 방법 등을 숙지했으며 교육 수료 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카드발급을 신청했다.

지원금은 주점, 노래방, 백화점, 면세점, 보험 등 구직활동과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30만원 이상 사용 건은 필수적으로 소명이 필요하다.

경남도는 이들이 취업 관련 세부활동 내용과 지원금 사용 관련 특이사항 등을 작성해 신청 홈페이지(gndreamcard.kr)에 제출하면 취업 활동여부에 대한 점검과 취업컨설팅을 추진해 취업지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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