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팝스타3' 출신의 여성 3인조 '짜리몽땅'(류태경, 여인혜, 이주연)이 다시 나온다.

짜리몽땅의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사정으로 팀에서 탈퇴한 박나진 대신 새 구성원 이주연을 영입했다. 그간 듀엣과 새 구성원 영입을 놓고 오랜 고민을 한 끝에 이주연이 그룹 색깔과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3인 체제를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1년 만에 새로운 완전체로 탈바꿈한 짜리몽땅은 전체적으로 풋풋하고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깔이 다양한 원피스를 차려입고 한결 예뻐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 'K팝스타' 짜리몽땅이 3인조 완전체로 다시 나온다.(출처/CS 엔터테인먼트)

K팝스타3에 참가했던 짜리몽땅은 대구에서 함께 올라온 같은 반 친구들인 류태경, 여인혜, 박나진으로 구성된 팀이다. 방송 당시 나이를 뛰어넘는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목소리가 이루어낸 하모니와 유쾌한 에너지로 강력한 우승후보였지만 TOP3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짜리몽땅으로 활동하게 된 이주연은 93년생으로 'K팝스타2'에 출연해 TOP 10 결정전 '배틀 오디션'까지 올라간 실력파이다.

'K팝스타2' 출연 당시 이주연은 개성 있는 보컬로 관심을 받았으며 도전자 최나영, 이수경, 성수진과 함께 '샤인즈'라는 팀을 결성해 리틀 믹스의 노래 '윙스'를 불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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