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가 있었지만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내성고 3학년 A 군(부산 144번 확진자)과 접촉한 가족과 학교 관계자 등 8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1일 밝혔다.
A 군 가족 등이 음성으로 나와 한숨 돌렸지만, 아직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A 군 감염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고 PC방 등지에서 마스크를 완벽히 착용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으로 A 군과 접촉한 사람은 체대 입시 학원, PC방 2곳, 학교 등에서 모두 1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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