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광명)]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광명종합운동장에는 광명 출신으로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참전유공자의 공적을 영원히 기리기 위한 것이 있다. 바로 ‘호국유공자 공적비’다.


‘호국유공자 공적비’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에 관한 법률 제 74조의2 제1항의 규정에 의해 2008년 5월 9일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된 곳이다.
호국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빛나는 업적을 영원히 남겨서 후세에 나라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건립되었다.


광명시는 정한식·한명인·김용산·신동호(6·25전쟁), 임홍수·권종만·감석목) 등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호국충정의 얼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안보교육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8년 2월 1일 이 비를 세웠다.
다가오는 6월 6일 현충일에는 이러한 호국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계기를 마련해보는 것은 어떨까.
또한 전쟁터는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의료진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도 잊지 말아야겠다.


한편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있는 광명종합운동장은 광명시민회관과 이어져 있으며 주변에 조경이 잘 되어 있어 공원으로 애용된다. 시민 및 단체가 언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인조 잔디 구장에는 화기류와 병류 및 음식물을 가져갈 수 없고, 트랙에서는 조깅이나 육상 종목 외에 자전거, 롤러블레이드, 킥보드 등의 다른 운동은 할 수 없으며 반드시 운동화를 착용하여야 한다.
코로나19로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 두기)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함께하는 운동은 자제하고 공원 산책을 하더라도 꼭 마스크 착용 후 주위 사람과 거리 유지를 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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