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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19명 증가...확진자 총 1만1천225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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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225명이라고 밝혔으며 전날 0시 대비 19명이 증가했다. 고등학교 3학년 이하 초·중·고교생 및 유치원생의 등교수업과 등원을 하루 앞두고 이태원 클럽발 연쇄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어 언제든 일일 확진자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국내 지역발생은 16명, 해외유입은 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역 코앞에 둔 병장, 코로나19 확진으로 부대 복귀 없이 곧바로 전역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해당 병장이 민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점을 고려해 부대로 복귀시키지 않고 전역 처리할 방침이다. 26일 국방부에 따르면 경남의 한 육군 부대 소속 A 병장이 이달 중순 대구로 휴가를 나갔다가 민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휴가 복귀 날인 전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병장은 부대 복귀 없이 다음 달 11일 곧바로 전역한다.

훈련 도중 발목 부상 즐라탄, 정밀 검사 진행 중...은퇴 가능성 제기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훈련 중 발목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위기에 놓였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 인터넷판은 한국 시각으로 26일 이브라히모비치가 훈련 중 발목이 꺾여 다쳤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킬레스건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어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 "AC밀란은 즐라탄이 시즌 아웃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발목 부상이 심각할 경우 남은 시즌을 치르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마흔 살에 가까운 나이를 고려하면 아예 은퇴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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