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도봉구 아파트 화재 매연 마신 주민 병원 이송 – 서울시 도봉구

(사진=pixabay 제공)
(사진=pixabay 제공)

서울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25일 오전 7시 13분 경 6층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해 화재발생 후 17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그리고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6층 거주자 A씨와 이웃 주민 등 모두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다행이도 불은 한 가구 외에 다른 곳으로 번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소방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 신호 위반 화물차, 순찰차 들이받아 – 경기도 부천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4일 경기도 부천시에 신호를 위반을 한 화물차가 인근 순찰중이던 순찰차를 들이받아 3명의 경찰관을 부상시키게 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0분에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한 도로에서

4.5t 이삿짐 운반용 화물차가 순찰차를 충돌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화물차는 적색 신호에서 중동 방향으로 직진을 하다가 맞은편 차로에서 좌회전하던 순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계획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A씨 등을 출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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