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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0명 증가...총 확진자 1만1천142명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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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1,14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0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1,14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30명대까지 늘어났다가 하루만에 10명대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22일 다시 20명대로 늘었다. 새로 확진된 20명 중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이며 9명은 해외유입과 관련한 확진 사례다. 

진천 문중 제사 중 방화로 10명 사상자 낸 80대...무기징역 선고 

충북 진천에서 종중원들에게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10명을 사상케 한 8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1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조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사적인 복수를 위해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 중대 범죄를 저질렀고, 피해 복구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11월 7일 오전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한 선산에서 시제를 지내던 종중원들에게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여 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KBS배 전국춘계하키대회, 오는 6월 18일 개막...무관중 경기로 진행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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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가 개막한다. 대한하키협회는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KBS배 전국춘계남녀대회를 개최한다"며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대회를 운영하며 대회 기간과 경기 방식 등은 코로나19 경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원래 3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시기가 6월로 미뤄졌으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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