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간 쓰여 온 전자서명 수단, 공인인증서 폐지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21년간 쓰여 온 전자서명 수단, 공인인증서 폐지

지난 21년간 인터넷 공간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전자서명 수단으로 널리 쓰여 온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게 됐다.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자서명 전부개정법률안은 공인인증기관, 공인인증서 및 공인전자서명 제도의 폐지를 골자로 한다. 새 법은 또 전자서명에 효력을 부여하고 다양한 전자서명수단의 이용 활성화에 정부가 노력하는 내용도 담았다.

인천서 고3 학생과 가족 등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인천시는 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 A(18·용현동)군의 어머니 B(45)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20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 A(18·용현동)군의 어머니 B(45)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B씨 등 추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며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춘천시 수소추출시설 7월부터 구축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주관하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비와 도비, 시비 등 사업비 182억원이 투입되는 수소추출시설은 7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춘천화물차공영차고지에 조성된다. 이에 따라 강원 영서권은 물론 경기 수도권에서도 수소를 안정적 공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