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학원강사발 감염 잇따라 발생...학원강사 태운 택시기사 확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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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인천시는 남동구 서창동에 거주하는 택시기사 A(66) 씨와 부인 B(67) 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5시쯤 자신이 몰던 택시에 인천 102번 확진자인 학원강사 C(25) 씨를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아내 B 씨도 1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학원강사 C 씨와 관련된 확진자는 학생 10명, 성인 7명 등 17명으로 늘어났으며 인천 누적 확진자는 126명이 됐다.

부산공무원노조, 부산시 복귀한 오거돈 보좌관 자진 사퇴 촉구

부산공무원노조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을 보좌한 핵심 정무 라인인 신진구 대외협력보좌관이 사직 의사를 백지화하고 부산시에 복귀하자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부산공무원노조는 18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신 보좌관 출근 저지 투쟁을 벌였으며 이들은 사직 의사를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한 신 보좌관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매 나온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농구화, 한화 6억9천만원에 낙찰

[사진/소더비,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소더비,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 한 켤레가 한국 돈 약 6억9,000만원에 낙찰됐다. 소더비가 현지 시간으로 9∼17일 진행한 온라인 경매 결과 1985년 제작돼 조던이 착용했던 나이키 농구화 한 켤레가 56만 달러(약 6억9천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소더비 경매에 나왔던 나이키 최초의 러닝화 '문 슈(Moon Shoe)'가 기록한 43만7,500달러를 넘어선 역대 운동화 경매 최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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