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무서운 병으로 알려진 골종양은 심한 골절을 당했거나 방사선 검사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골종양은 전체 암 발생률의 극히 일부만을 차지하여 관심도가 낮고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더욱 무서운 질환이다. 방치하면 다른 부위로 전이될 수도 있는 골종양에 대해 알아보자.

▶ 골종양의 정의
-  뼈나 뼈와 연결된 연골과 관절에 생기는 종양

▶ 골종양의 종류
- 양성 골종양 : 크게 위험하지 않은 종양
- 악성 골종양 : 흔히 알고 있는 암

▶ 골종양의 증상
- 통증
- 딱딱한 덩어리
- 붓기

Q. 골종양이 많이 발병하는 위치는 어디일까?
A. 종양의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골육종의 경우에는 무릎관절 주변으로 50% 이상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골육종의 경우는 주로 골반 골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리고 인체의 어떤 뼈에서나 종양이 발생할 수 있다.

Q.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A. 가장 중요한 방법은 조직 검사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통증이 심하거나 종기의 크기가 빨리 커지는 경우 악성종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Q. 골종양과 혹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A. 골종양은 일반적으로 뼈에 발생하기 때문에 보행 시 통증이 느껴지거나 만져 봤을 때 더 단단한 느낌이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인 혹은 말랑말랑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즉 통증이 느껴지는지, 아닌지가 자가진단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Q. 치료 후에 주의사항이나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
A. 수술을 하는 경우에 뼈 이식을 하거나 인공관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그런 경우에는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라서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부 환자는 본인이 큰 병에 걸렸다는 걱정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 골종양에 좋은 것들
- 수술 제거
- 항암제
- 방사선 치료
- 긍정적인 태도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