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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의붓아들 살해한 20대 계부 징역 22년...엄중한 처벌 불가피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5살 의붓아들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계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고은설 부장판사)는 15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7)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그에게 20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전체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사망한 피해 아동을 살해할 고의는 없었다고 했다"며 "여러 증인과 증거를 조사한 결과 피고인에게 적어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최고령 환자 104세 할머니, 치료 끝에 건강하게 퇴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최고령인 104세 할머니가 퇴원했다. 최 할머니는 67일간 코로나19 치료 끝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정오께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에서 퇴원 수속을 밟았다. 최 할머니는 휠체어를 타고 의료진 도움을 받고서 병원 문을 나서면서 잠시 손을 들어 보였으며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라고 쓴 현수막을 들고 완치를 축하했다.

유니폼 대신 군복 입은 황의조, 육군훈련소 훈련병 각 잡힌 모습 공개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사진/육군훈련소 홈페이지 캡처]

보르도 황의조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7일 입소해 2주차 훈련에 들어간 훈련병들의 사진을 게시했으며 이날 입소한 황의조의 모습도 25연대 5중대 동기들과 함께 담겼다. 황의조는 지난 7일부터 논산에 있는 육군훈련소에서 4주 동안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군복 차림에 베레모를 쓴 모습은 입대한 여느 청년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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