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펀치' 김래원이 코마 상태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3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이 수술 도중 위기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신하경(김아중)을 배신하고 수술을 받았다. 박정환은 장민석(장현성)에게 자신의 생명을 건 채 눈을 감고 장민석은 조심스럽게 수술을 진행해나갔다. 하지만 워낙 어려운 수술인 만큼 비상이 울렸고 출혈이 시작됐다.

▲ '펀치'의 김래원이 '코마(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출처/SBS)

사망 위기에 빠진 장민석의 곁에서 수술을 보조하던 한 의사는 "수술을 멈추고 봉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민석은 "여기서 봉합하면 이 환자 재수술 불가능하다"며 "피 쏟아부어"라고 외쳤다.

하지만 결국 박정환은 코마 상태에 빠지게 됐고 인공호흡기를 달고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SBS 드라마 '펀치'는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의 기록과 함께 다시는 오지 못할 세상을 건너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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