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동운]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톱날 제조공장 화제 재산피해 1천400만 원 – 인천시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사진=인천 서부소방서 제공)

15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14일 오후 9시에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절단기 톱날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 투입 후 2시간여 만에 화재진압 했다고 전했다.

이 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니 공장 건물 일부와 열처리시설, 부픔 등이 타 1천 400만원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측 화재신고를 받고 인력 99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후 화재진압을 했다. 그리고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다.

2. 부산도시철도 4호선 제동장치 이상 – 경남 부산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무인으로 운영되는 부산도시철도 4호선 전동차가 지난주 제동장치 이상으로 인해 승객 모두를 하차 후 8개의 정거장을 무정차 통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10분 경 부산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을 출발한 전동차 객실에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무인운전 경전철 안에는 그 당시 승객 10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신고를 받은 교통공사는 다음 역인 반여농산물시장역에 정차 후 역사 안 근무 중인 안전운행요원을 탑승하도록 하고 승객 전원 하차시켰다

이후 수동운전으로 전환 후 8개역을 통과 후 미남역까지 운행 후 타는 타는 냄새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전동차 자동제어장치가 고장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에서 운행을 지속해 디스크 마찰로 인해 타는 냄새가 난것이라고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부산지하철노조는 무인으로 운행되는 도시철도 4호선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인력 증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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