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기본을 지킨다”는 슬로건을 건 돈가스 전문 소상공인 점포 ‘本(본)가츠’가 본격 오픈했다.

本가츠 오픈 소식을 알린 심이순 대표는 음식을 만들고 내놓는 데에 있어 ‘기본’을 가치로 내걸며,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식어도 맛있는 튀김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메뉴가 아닌 자신 있는 메뉴에 집중하며, 특히 두 딸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조리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업 운영 가치에 따라 本가츠의 20년 경력 이순호 셰프는 자신 있는 메뉴로만 구성했다. 안심돈가스, 생선가스, 왕새우가스, 본모듬가스, 생연어 덮밥으로 구성된 메인메뉴에 유부우동과, 냉모밀 단품메뉴를 구성했고, 이밖에 세트 메뉴와 사이드 메뉴 등을 준비했다.

메뉴는 물론이고 다양한 소스까지 매일 직접 만드는 이순호 셰프는 “그 동안 노하우를 담아 진심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며 “음식에 있어 기교가 아닌 기본을 지키는 마음으로 고객들의 기억에 남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本가츠는 매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하며, 오후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 오픈 준비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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