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32번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 추가 동선이 확인되어 동대문구가 안내하고 있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32번 환자의 추가 동선에 휘경1동 버드나무파전이 확인되었다. 이에 동대문구는 5월5일부터 5월9일까지 휘경1동 버드나무파전을 이용했거나 방문한 사람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보건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으라고 강조했다.

동대문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동대문구청 공식 블로그 캡쳐

32번(휘경1동, 32세) 확진자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성동구 구민으로 5월5일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증상은 없었지만 5월9일 성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해 5월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번 환자의 동거 가족은 없으며, 서울의료원에 입원조치 중이다.

한편 동대문구의 33번 확진자(휘경1동, 25세)는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타도시 주민으로 5월5일 이태원 클럽 방문 후 5월11일 동대문보건소에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진행해 5월12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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