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블락비 피오의 발언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다.

이날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게스트로 출현했다. 

(사진='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사진='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수제 도넛이 걸린 간식 게임에서는 추억의 휴대폰 이름을 맞히기가 진행됐다. 피오, 혜리가 동시에 정답을 외치자 MC 붐은 “혜리가 조금 빨랐다”고 판정했다.

그러자 피오가 “아닐 걸, 내가 빠르고 목소리도 더 컸을 걸”이라고 이의제기 했다. 이에 제작진은 녹화를 잠시 중단하고 화면을 확인했고 그 결과 혜리보다 피오가 조금 더 빠른 것으로 확인 됐다.

이후 피오가 정답을 맞춰 간식을 먹고 있을 때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에게 “신경 좀 꺼요. 내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라고 했다.

이에 모든 출연진들은 피오의 발언에 대해 깜짝 놀랐다. 피오가 소리를 낸 이유는 김동현이 피오가 간식을 먹고 있을때 '안 자르고 먹는다'며 잔소리를 늘어놓았기 때문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 그램에 "피오가 과몰입 했다" 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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