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개봉 소식이 들려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로 오는 21일 개봉하는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이다. 

영화 침입자는 손원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침입자 스틸컷
영화 침입자 스틸컷

영화 침입자의 줄거리는 이렇다. 얼마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건축가 '서진(김무열 분)'. 그는 느닷없이 25년 전에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는다. 

그렇게 잃어버린 동생을 마주한 서진은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왠지 불편하지만 가족들은 금방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이후 서진의 가족들에게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유진을 의심스럽게 지켜보던 서진은 동생의 은밀한 비밀을 쫓다 유진이 엄청난 일에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오랜만에 개봉하는 국내 스릴러 영화 '침입자'. 과연 관객들의 마음에 침입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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