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커플체어를 개발한 에이블루가 최근 키즈용 커블체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블루 관계자는 "우리 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척추는 현대인들의 생활 특성상 젊은 연령층부터 허리디스크나, 척추 측만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노화에 따른 허리의 통증보다 앉은 자세나 시간에 비롯된 통증과 질환이 발생하는 만큼 앉는 자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커블체어는 만성 허리통증과 척추질환을 앓고 있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매우 적합한 기능성의자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렛대 원리를 적용해 바른 자세로 바꿔주는 커블체어는 착석하면 꼬리뼈가 위로 상승하며 허리가 지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바닥이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어 몸이 어느 방향으로 흔들리더라도 골반이 같이 움직여 오랜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아이들이 사용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

이 관계자는 "추가로 장시간 사용에도 쾌적함을 잃지 않도록 에어홀 공기순환 시스템을 적용해 열이나 땀을 원활하게 순환시키면서 보다 편안하게 착석할 수 있도록 고밀도 스펀지를 선택하여 부드러움과 안정감을 선사한다."라며 "평소 다리를 꼬거나 구부정한 자세, 한쪽으로 기운 자세, 뒤로 기대는 자세 등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다면 커블체어를 통해 자세를 개선하는데 도움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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