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대구시, 퇴직자 일자리 제공 및 중소기업 지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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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중장년층 재취업을 통해 경력 퇴직자의 일자리 창출을 꾀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신중년 비즈 컨설팅은 전문·실무 경력 퇴직자 90명을 채용해 직원 300명 이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법률·노무 등의 분야 상담을 지원하게 한다. 신중년 비즈 컨설팅은 오는 15일까지, 사회공헌활동 지원은 마감 시까지 대구경영자총협회에서 접수한다. 대구에 살면서 3년 이상 전문지식, 실무경력을 보유한 퇴직자는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선박발주 2개월 연속 증가

6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발주량은 114만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지난달 89만CGT보다 28% 증가했다. 세계 선박 발주량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 4월 중국에 이어 수주 2위에 머물렀다. 4월 국가별 수주는 중국이 73만CGT(38척, 64%)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한국 23만CGT(8척, 20%), 러시아 6만5천CGT(7척, 6%), 일본 5만5천CGT(2척, 5%) 순이다.

연휴동안 22만명 방문한 단양군, 일제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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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주민 불안 해소 등을 위해 지난 4일 제2차 일제 방역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10개 관광지에 22만명이 방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일제 방역은 인력 100명과 초미립자 방역기, 전동식 방역기 등 장비가 총동원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와 실내 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휴양림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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