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자가격리지 이탈자 2명 안심밴드 착용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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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범정부대책지원본부 홍보관리팀장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2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1명은 대구에서 격리지를 이탈, 인근 다방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격리자는 지인의 신고로 적발돼 전날 오후 안심밴드를 차게 됐다. 다른 1명은 부산에서 자가격리지를 이탈한 후에 인근 중학교를 산책하다가 역시 주민의 신고로 적발됐다. 그 역시 전날 오후에 손목에 안심밴드를 착용했다.

정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 논의

국무총리 소속 제4기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 출범과 함께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개방 가능한 데이터는 모두 개방한다. 올해에는 작년 2만1천개보다 배 이상 많은 4만9천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 정부는 또 공공데이터의 가명화 절차와 방법 등을 담은 지침을 마련하고 '공공부문 개인정보 가명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 토익성적 678점으로 아시아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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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익위원회는 토익시험을 주관하는 미국 교육평가원(ETS)이 지난해 각국 토익 응시자 성적을 분석한 결과를 6일 밝혔다. 지난해 1위는 캐나다(877점)였으며 독일(812점), 레바논(782점), 벨기에(772점), 이탈리아(763점)가 차례대로 2∼5위에 올랐다. 중국은 38위(571점), 대만은 40위(562점), 홍콩은 42위(541점), 일본은 43위(523점)를 각각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레바논(782점)이 가장 높았으며 필리핀(713점)과 한국이 678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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