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가수 헤이즈(HEIZE)의 팔색조 매력이 가득한 퍼스트룩 4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 화보에서 헤이즈는 컨셉츄얼한 의상과 주얼리 컬렉션, 핸드백을 찰떡처럼 소화하며 새로운 화보 장인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 컬렉션들은 ‘헤이즈 주얼리’, ‘헤이즈 목걸이’, ‘헤이즈 귀걸이’ 등의 키워드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코니체 네크리스’는 판매 1위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트로시티의 2020 New & Best 백 아이템들도 화보 공개 후 연일 주목받고 있다. 헤이즈는 각 모델에 담긴 시그니처 무드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해내며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세븐 스티치 백)

대표적인 것이 ‘세븐 스티치 백(MQ3030)’을 들고 있는 헤이즈의 화이트 시크룩이다. 화이트룩의 정석으로 불리며 장안의 화제를 몰고 온 이 컷에서 헤이즈는 절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7번의 반복 퀼팅을 통해 시그니처 퀼팅 ‘모노M’을 재해석한 세븐 스티치 백은 스티치의 볼륨을 살려 디테일을 더욱 부각한 아이템이다. 24,000개의 바느질로 완성된 세븐 스티치는 숙련된 장인들이 완성한 작품으로 일곱 번의 반복 퀼팅과 퀼팅 조각 내 일곱 개의 스티치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 메트로시티의 뉴 시그니처 백 ‘V백’과 함께한 헤이즈는 과감하고 자유분방한 포즈로 대중의 시선을 압도했다. 스카이블루 컬러의 원피스에는 블랙 백(MP2520)을 매치해 무게감을 더했고, 블랙 수트에는 옐로우 컬러의 V백(MP2522)을 포인트로 활용하는 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시선을 끈다. 

2020년 출시 이후 2주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운 ‘V백’은 메트로시티의 루체 퀼팅을 더욱 심플하게 표현한 V 프레싱 기법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라인인 MF400번대 스퀘어 토트 라인을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컴팩트한 사이즈와 시즌 컬러를 활용한 영한 감성이 돋보인다.

‘젤라또 백(MP2711)’을 통해 헤이즈는 카리스마와 청순 발랄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한 블랙룩에 퓨어 화이트 컬러 백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눈빛이 자못 치명적이다. 헝클어진 머리에 네온 핑크 컬러의 슬립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서는 브라운 백을 매치, 변화무쌍한 컨셉 소화력을 자랑했다. 화보 공개 후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젤라또 백은 메트로시티 고유의 스파지오 패턴을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체인 길이 조절에 따라 투웨이로 연출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MO2583)

봄의 뮤즈로 변신한 듯 스프링 핑크 컬러 원피스도 찰떡처럼 소화한 헤이즈의 러블리 백은 ‘MO2583’ 모델이다. 아이보리&베이지의 뉴트럴한 컬러 콤비가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 제품은 웨어러블한 사이즈로 다양한 룩에 데일리 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옐로우 컬러의 상의를 입은 헤이즈는 ‘모노 컬러 미니백(MQ2753)’ 블랙과 화이트를 함께 매치해 큐티한 매력을 드러냈다. 반짝이는 피부 표현과 생동감 있는 립 컬러로 깜찍함을 더한 헤이즈는 소프트한 터치감의 소가죽에 모노 M 패턴의 퀼팅을 더한 미니백으로 마치 새내기 대학생을 연상케 했다.

메트로시티의 M로고가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 미니 버킷백(MC2832)’을 선택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으로 엄선한 송아지 가죽에 크로커다일 프레싱을 더한 레더 믹싱과 센슈얼한 감성의 체인이 특징이다.

한편 헤이즈X메트로시티 퍼스트룩 4월호 화보에 등장한 아이템들은 메트로시티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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